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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본
19층 계단 오르기 운동법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이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운동도 할 겸 계단을 걷는다. 기본적인 운동도 되고 힙업이 된다. 계단 오르기는 여성한테 참 좋다. 조금 탄력있는 힙을 원한다면 웬만하면 계단을 오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플라잉 요가로 몸매를 관리한 이본은 40대에도 탄탄한 구릿빛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본은 자신의 명성을 되살려준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배경을 전하며 "'토토가' 섭외를 위해 처음에 박명수 오빠에게 전화가 왔는데 '지금 장난하냐'고 크게 웃었다"면서 "그러자 옆에서 정준하가 '이본 씨, 이거 장난 아니에요'라고 얘기해 그제야 믿어졌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