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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냉장고에서 나온 어란 '손바닥 만한 데 10만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20 22:10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요식업계 CEO 백종원의 부인답게 진귀한 식재료로 가득한 대형 냉장고를 선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소유진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절친란 가수 가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셰프들의 요리에 앞서 소유진의 집에서 가져온 냉장고 문이 열리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초대형 냉장고 안에는 4칸으로 나뉘어져 고기, 밑반찬, 각종 향신료, 양념 등 국내의 향토 음식과 해외 희귀 식재료들이 자리 잡고 있어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MC 정형돈이 송로 버섯 머스타드를 발견하자 셰프들은 "세계 3대 진미로 금보다 비싼 재료"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현석 셰프가 선택한 어란에 대해선 "국내 명인이 만든 것으로 손바닥만한 양이 10만원 정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소유진은 MC 김성주가 "셰프의 아내로 살면 어떠냐"고 묻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결정하고 혼났다. 쉐프의 냉장고를 막 공개한다고. 평소에 남편한테 (요리로) 엄청 혼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소유진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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