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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농구 축제 2라운드가 열린다.
오후 3시 첫 경기에서는 '? 스타즈'와 '더홀'이 맞붙는다. '? 스타즈'는 부단장을 맡고 있는 왕년의 길거리 농구스타 김승현과 새롭게 이름을 올린 배우 오지호가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개그맨 연합 팀인 '더홀'은 박휘순과 개그콘서트 '닭치고'의 송준근이 출전 명단에 올라와 있어 경기 외적으로도 깨알 재미를 더할 전망.
'진혼'은 '레인보우 스타즈'와의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팀. 지난 경기 홀로 분전했던 이상윤과 유난히 경기가 풀리지 않아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던 신성록, 박광재, 권성민의 재도약이 지켜볼 만하다. 샤이니의 민호가 뛰고 있는 '얼짱' 팀 '아띠'는 타 팀에 비해 기술력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상당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아띠'는 팬들의 응원을 열화같은 응원이 큰 힘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지만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포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artist81@hanstar.net)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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