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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꽁꽁 숨어 샤워할 때 남편이 훔쳐봐"…윤종신 "변태 아니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19 14:21


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남편의 19금 애정행각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프로그램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는 '금기의 심리학'에 대한 주제로 농구 선수 출신 예능인 서장훈을 게스트로 초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현이는 '보지 말라고 하면 더 보고 싶다'는 장동민의 발언에 "남편이랑 있을 때 꽁꽁 숨어 샤워를 한다. 근데 남편이 몰래 위로 훔쳐본다"고 남편의 행동을 공개했다.

윤종신이 "남편의 독특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정상의 범주에 들어간다. 변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장동민 또한 "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현이는 한 살 연상 남편과 지난 2012년 10월 결혼했다.

이현이는 과거 방송에서 훈훈한 외모의 S기업 회사원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속사정쌀롱'은 실험,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심리 토크쇼로 가수 윤종신, 개그맨 장동민, 모델 이현이, 가수 강남, 방송인 허지웅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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