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엄청난 위용의 '송국썰매' 감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18 16:41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들의 스키장 나들이에서 드디어 '송국썰매'가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1회 '무럭무럭 자란다' 편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추운 겨울을 맞아 '겨울왕국' 스키장 나들이에 나선다.

하얀 설원에서 삼둥이의 매력은 한층 강력했다. 삼둥이는 형광 주황색 스키복으로 완전 무장을 한 채 눈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눈과 강렬하게 대비되는 앙증맞은 삼둥이의 비주얼은 자동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삼둥이의 스키복 자태뿐이 아니었다. 송국열차-송수레-송국보트-송대야에 이어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송국썰매'가 등장한 것. 송일국은 자신은 스키를 타고, 손으로 썰매를 줄줄이 엮은 송국썰매를 끌기 시작했다.

마치 루돌프가 된 듯, 몸을 바쳐 낑낑대며 썰매를 끄는 아빠의 노력이 통했는지 삼둥이는"재미떠요! 재미떠요!"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눈밭이라서 곱절은 힘든 썰매 끌기에 송일국은 이내 눈밭에 대자로 뻗어버렸고, 그 순간 만세와 대한이는 "아빠! 만떼가 도와주께!", "대하니가 도와주께!"라고 외치며 송일국 구조대로 변신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둥이 외에도,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으며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새해 인사를 위해 일본 교토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방문하기 위해 한복을 차려 입었다. 더불어 '초보 슈퍼맨' 엄태웅은 떨리는 마음을 품고 지온과 장보기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