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직뱅크' 대기실 "두근두근" 체육복 의상 "편한 여자친구"

뮤직뱅크 여자친구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근두근~ 여자친구 데뷔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드리는 첫 셀카! 오늘 뮤직뱅크 본방사수 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풋풋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무대를 앞둔 여자친구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원피스나 섹시한 노출룩이 아닌 학교 체육복을 연상시키는 상의 의상.

여자친구는 1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독특한 팀명에 대해 "좋은 친구처럼 대중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묻는 질문에 "유리구슬을 만드는 춤이다"라며 직접 라이브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데뷔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가요계의 첫발을 내딛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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