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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세금탈루 적발
'한류스타' 영화배우 장근석(28·사진)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주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며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며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장근석 세금탈루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