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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입소 첫 과정인 체력검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여군특집 1'에서의 체력왕은 단연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였다. 박승희 선수의 윗몸일으키기는 기록은 무려 63개. 그런데 이를 뛰어넘는 출연자가 이번 '시즌 2'에서 나왔다고 한다.
강력한 체력왕 후보는 아이돌 출연자인 '태권소녀' 에이핑크 윤보미와 f(x) 엠버. 그밖에도 평소 운동을 즐긴다는 박하선과 슈퍼모델 출신 이다희가 만만찮은 경쟁상대로 꼽히고 있다.
여군특집 2 멤버들의 훈련소 입소 첫 날 이야기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