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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뛰어넘은 '체력왕' 탄생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09:35


사진제공=MBC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입소 첫 과정인 체력검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뜨거운 관심 속에 12일 오전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한 8명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신체검사에 이어진 육군훈련소의 면접에서는 예상외의 질문들이 쏟아지면서 출연자들을 크게 긴장시켰다.

훈련소 입소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체력검정. 검정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탄성과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해 '여군특집 1'에서의 체력왕은 단연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였다. 박승희 선수의 윗몸일으키기는 기록은 무려 63개. 그런데 이를 뛰어넘는 출연자가 이번 '시즌 2'에서 나왔다고 한다.

강력한 체력왕 후보는 아이돌 출연자인 '태권소녀' 에이핑크 윤보미와 f(x) 엠버. 그밖에도 평소 운동을 즐긴다는 박하선과 슈퍼모델 출신 이다희가 만만찮은 경쟁상대로 꼽히고 있다.

무대에서 터프한 강단을 보여주는 안영미의 선전과 '언니 그룹'에 속한 이지애, 강예원, 그리고 40대 큰 언니 김지영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여군특집 2 멤버들의 훈련소 입소 첫 날 이야기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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