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조미령 "안재욱 어린 여자 좋아한다" 폭로
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미령은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 했다. 그런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고 안재욱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욱은 "내 나이가 40대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에서 찾아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12일 "안재욱과 최현주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