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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나, 집에서 다 벗고 다녀” 폭로

기사입력 2015-01-09 09:47 | 최종수정 2015-0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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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 집에서 다 벗고 다녀" 폭로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내인 윤재희 아나운서의 독특한 행동에 대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전에는 몰랐던 배우자의 특이한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씨름 선수 출신 교수 이만기의 아내는 "남편이 운동을 하고 집에 오면 현관 입구에서부터 벗고 들어온다"면서 "거실에 오면 거의 올 누드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일중은 "나는 가릴 곳은 가리고 나온다"면서 "수건으로 가리고 나온다든지 속옷만 입고 나온다든지 하는데 아내 윤재희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어 "수건으로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고 아내의 거침없는 노출에 수줍어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일중의 발언에 MC 김원희는 "정말이냐"고 되물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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