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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불후의 명곡' 출격. 주현미 '잠깐만' 도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08:03 | 최종수정 2015-01-09 08:04



걸그룹 마마무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김영광 편에 전격 출연한다.

마마무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에 도전한다. 그간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아온 만큼 마마무의 '불후의 명곡' 출연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마무는 이번 무대를 통해 김영광 작곡의 트로트가수 주현미가 부른 '잠깐만'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통 트로트곡인 '잠깐만'을 화려하고 매혹적인 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마마무를 비롯한 김경호, 홍경민, 정동하, 손승연, 이현, 적우 등의 가수들이 경연에 나선다.

지난해 6월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11월 '피아노맨'을 발표해 인기를 얻으며 흥행 2연타에 성공, 2014년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실력을 바탕으로 가요전문가들이 뽑은 '2014년 올해의 신인'에 손꼽히며, 2015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마마무가 첫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오는 1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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