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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리얼리티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던 중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서 취재진은 "걸그룹이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 부담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유는 "우리는 이미 KBS 2TV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을 하면서 모든 걸 내려놨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하고 '터치 마이 바디'를 열창했다.
특히 털옷을 입고 더벅머리를 한 채 무대에 오른 씨스타는 얼굴에는 숯검정을 묻히는 등 완벽하게 유인원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소유는 "'씨스타의 쇼타임'을 하면서 많이 내려놓는다기보다 평상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 실제 모습이라서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의 쇼타임'은 씨스타 멤버 효린 소유 보라 다솜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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