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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터보 출신 김정남이 '토토가' 방송 후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유재석의 문자에 김정남은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무도' 파이팅, 유재석 파이팅! 사랑합니다"라는 답장을 보냈고, 유재석은 다시 "별 말씀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만간 또 뵐게요"라고 답하며 김정남을 감동 시켰다.
김정남은 문자를 공개한 후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출연했던 가수들과는 다 연락한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도 정말 잘해주니 몇 년 전부터 친구 같더라. 항상 TV에서만 봐온 분이었는데 정말 똑같았다. 오히려 더 잘해줬다"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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