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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팬과 소통 과정서 오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21:38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방송인 파비앙이 '라면버거' 원조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했다.

파비앙 측은 6일 한 매체를 통해"공교롭게도 한 햄버거 브랜드에서 라면버거가 출시된 것을 보고 농담으로 관심을 표현했는데 오해가 생겼다"고 재차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파비앙이 라면버거를 자신이 개발했다는 의미는 아니었으니 오해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전했다.

앞서 파비앙은 지난해 방송된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라면을 이용한 미국식 퓨전버거 '아메리칸 누들버거'를 선보여 '최고셰프'로 등극, 1위에 올랐다. 이후 한 햄버거 브랜드의 '라면버거'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의 사진과 '최고셰프' 수상패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일본에서 먼저 만들었다"며 '라면버거' 원조 논란을 지적했고, 이에 파비앙은 "농담 식으로 올린 건데요"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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