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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문채원과 문자 주고받는 사이 "먼저 했었는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21:03



'런닝맨' 문채원 이광수

'런닝맨' 문채원 이광수

배우 문채원이 이광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콘셉트로 배우 이승기, 문채원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문채원이 등장하자 흥분하며 친한 척을 했고, 앞 다투어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광수는 문채원을 살뜰하게 챙기려고 나서자 다른 멤버들은 이를 저지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3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문채원 역시 이광수와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임을 밝혔고, '런닝맨' 멤버들은 "광수가 먼저 했죠?"라고 추궁했다. 문채원은 "처음엔 제가 (문자를) 했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고, 유재석은 "동료로서 문자를 보냈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 오니까 끊은거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와 문채원은 지난 2012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문채원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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