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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태
배우 유지태의 15년 전 현대무용 몸개그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5년 전 유지태가 김혜수가 진행하던 토크쇼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말쑥한 정장을 차려 입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인 유지태는 "춤 좀 추세요?"라는 김혜수의 질문에 "현대 무용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유지태는 무대 중앙에서 최선을 다해 춤을 췄고, 이후 멋지게 턴을 하다 방청석으로 '우당탕' 소리를 내며 떨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 화면을 지켜보던 유지태는 당혹스러워하며 "한때 '무릎팍 도사' 나갔을 때 강호동씨가 '유지태 씨는 넘어져서 떴다'고 하더라"며 "일부러는 아니고 돌다보니 방청객 앞으로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MC들은 유지태에게 다시 한 번 현대무용을 요청했고, 유지태는 바닥이 튼튼한지 이리저리 살펴본 후 현대무용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에도 발을 삐끗하는 바람에 턴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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