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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추모식
이날 죠앤의 추모식은 김철륜 목사(예안교회)의 집례하에 '천국 환송 예배'(기독교식 장례예배)식으로 30분가량 거행됐다.
추도식 입구에는 죠앤의 생전 밝았던 모습이 진열돼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한편 1988년 9월 28일생인 죠앤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5시 30분께 퇴근 후 집으로 향하던 중 불과 5분 만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죠앤은 일주일간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지난 2일 사망했다. 죠앤의 장례식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힐 메모리얼파크에서 치러졌다.
지난 2001년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데뷔한 죠앤은 '햇살 좋은 날'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13세였던 죠앤은 뛰어난 실력으로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죠앤 추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