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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이날 6세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에 맞춰 춤 실력을 선보였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춤 실력과 깜찍한 표정까지 더해진 나하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절로 '아빠 미소'를 지었다.
박진영은 "나하은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어떤 동작을 할 때 그 동작의 느낌을 완전히 알고 한다. 그래서 기가 막힌다. 박자를 정말 잘 탄다"고 극찬했다.
특히 양현석은 "나하은은 천재가 맞다. 지금까지 봤던 6살 친구 중에 제일 잘한다. 춤출 때 즐겁게 하는 게 보인다. 계속 꾸준히 좋아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10년 뒤에 나하은이 스타가 된 후에 만나고 싶다"고 심사평을 내놓았다.
한편 나하은은 어린 나이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는 참가할 수 없게 됐고, 그럼에도 나하은은 이를 해맑게 받아들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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