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단돈 4만원 구입 가능…SK텔레콤 등 이통사 3사 '보조금 전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4:37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를 무려 4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2015년 1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대폭 상향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노트3 공시지원금은 72만5천원으로 이 경우 실제 구입 할부원금은 10만 원대로 떨어지고 유통점 지원금까지 적용한다면 무려 4만 원대에

갤럭시노트3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2014년 12월27일부터 갤럭시노트2, 갤럭시S4 LTE-A, G2, 뷰3, 총 4개 기종에 대한 실할부원금을 0원 수준으로 맞춘다.

특히 갤럭시노트2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84만7천원으로 이는 역대 최고가 수준의 공시지원금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된 갤럭시 노트 4S-LTE의 출고가는 99만9000원이지만 지원금 10만 원을 받으면 8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25일 갤럭시Win,

갤럭시노트3네오 2종의 지원금을 상향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지원금 향상으로 연말 연시 고객들의 단말기 구매 혜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사 KT 역시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올레 빅 세일'을 지난 27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 네오, G3, G3 캣6, 갤럭시노트 엣지의 기본 지원금을 25만 원 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출고가 88만 원의

갤럭시노트3 보조금을 65만 원(LTE8무한대 기준)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갤럭시노트3, 고작 4만원?", "

갤럭시노트3, 어머 이건 사야해", "

갤럭시노트3, 꼭 사야겠다", "

갤럭시노트3, 어디서 구매 가능?"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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