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환희, 음이탈+음 놓치는 실수까지...임창정 "잘했어" 어깨 툭툭

기사입력 2014-12-27 11:39 | 최종수정 2014-12-27 11:39



가요대축제 환희

가요대축제 환희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가요대축제' 무대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2014 가요대축제'에서 가수 임창정과의 콜라보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환희는 다소 고르지 못했던 현장의 음향 상태와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 등의 실수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환희는 임창정의 곡인 '날 닮은 너'를 부르던 중 음이탈 실수를 했고, 이어 '그때 또 다시'를 부르던 음을 놓치는 실수를 한 것. 이에 임창정이 바로 마이크를 잡았고, 환희 역시 베테랑답게 다시 노래를 이어나갔다. 특히 환희는 민망했는지 임창정을 바로 보며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래를 끝마친 뒤 임창정은 환희와 브라인언의 어깨를 쳐주며 "잘 했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환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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