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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준호
이날 교장 김준호는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는 학생들의 말에 "같이 하자"고 나섰지만, 갑자기 아이들은 "축구를 하고 있다"면서 발로 찬 공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관객석으로 공을 넘기며 계속해서 "주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다시 무대로 날아든 공에 세게 맞아 넘어진 김준호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준호는 이번 사건으로 회사 청산설 전횡선 및 내부 균열설에 시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