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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로봇 연기 장수원
이날 MC 유재석은 장수원에게 tvN 드라마 '미생'의 후속작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고, 박미선 역시 감독님이 모험을 즐기는 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수원은 화제의 드라마인 '미생'의 아성을 뛰어넘는 패러디 드라마를 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감독으로부터 '미생'은 보되 작품 분석이나 연기를 위한 노력은 절대 하지 말라는 당부를 들었다"면서 "항상 로봇 연기 말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음 주에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장수원은 '미생물' 첫 촬영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장그랩니다. 미생물 첫촬영날!! 서로 얼굴만봐도 웃느라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있네요 김대리님, 백기씨 반가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