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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기량 "최근 주류광고 촬영, 부모님에 용돈 100만원씩 드렸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09:02



'해피투게더3' 박기량

'해피투게더3'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이 주류 광고 촬영으로 가족들에게 용돈을 드렸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은 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 진행 아래 게스트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내가 최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기량은 과거 '해피투게더 시즌3' 출연으로 광고도 찍는 등 수입이 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 처음 드려봤다. 그 전에는 솔직히 들어오는 일도 없었고 치어리더 일만 했다. 카드값 못 갚아서 아버지한테 (돈을) 빌린 적도 있다"라며 치어리더 일만 하던 때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음을 전했다.

이어 박기량은 "해피투게더 덕분에 소주광고도 찍었다.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100만 원씩 드리고 가방도 하나씩 사 드렸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이내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세게 드린 것 같다. 이제 뭘 드려야 하나"라며 넉살을 떨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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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기량

'해피투게더3' 박기량

'해피투게더3'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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