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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조정치의 바통을 이어받아 장동민과 함께 DJ 호흡을 맞춘다.
레이디제인이 정식 DJ로 발탁된 것은 지난 4월 MBC FM4U 'FM데이트' 이후 두 번째로, 그는 다수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에도 안정적인 진행능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레이디제인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 JTBC '여우비행 인 뉴욕', KBS W '시청률의 제왕 2'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까지 '렛미인 시즌4',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 못지 않은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이 합류하며 새 단장을 하게 된 KBS 쿨FM '장동민&레이디제인의 2시'는 내년 1월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생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