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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해피투게더 출연 후 주류 CF…카드값 갚고 부모님 용돈"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07:50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

박기량이 '해피투게더3' 출연 후 부모님께 첫 용돈을 드렸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기량은 "'해투' 출연 이후 부모님께 용돈을 처음 드려봤다. 그전에는 솔직히 따로 들어오는 일도 없었고 치어리더 일만 했다"며 "카드값을 못 갚아서 아버지한테 빌린 적도 있었다. '해투' 출연 후 주류 광고도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기량은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100만원씩 드렸다. 추가로 가방도 하나씩 사드렸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세게 드린 것 같다"며 웃었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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