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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50대 맞아? 소름끼치게 훈훈한 '꽃중년 수트맵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15:28



'뉴스룸'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와 함께한 배우 한석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JTBC '뉴스룸'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배우 한석규 씨가 손석희 앵커와 만났습니다. 스물 한 번째 영화로 돌아온 그의 '연기와 인기'"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스룸'에서 함께한 한석규와 손석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단정한 수트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꽃중년 미소를 보여줬다.

또 해당 사진 공개에 앞서 JTBC 뉴스 트위터 계정에는 "인터뷰 60, 70세가 됐을 때 맡을 배역을 기다리는 것이 즐겁다는 한석규 씨. 스물한 번째 영화 '상의원'으로 돌아온 한석규 씨를 만나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석규의 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한석규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석규는 영화 '상의원'에서 선왕시절부터 30년 동안 상의원에서 의복을 담당해온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24일 개봉.


'뉴스룸' 손석희와 한석규에 네티즌들은 "뉴스룸 손석희와 한석규 훈훈하다", "뉴스룸 손석희와 만난 한석규 두 사람 케미 대박", "뉴스룸 손석희와 한 자리에 선 한석규 밀리지 않는 포스 멋져요",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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