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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에 진심 고백? "매일 봐도 수줍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13:45


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지효와 개리의 동반 CF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는 6년 동안 썸타는 커플답게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실제 커플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개리는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며 "지효가 가까이 오니까 수줍다. 매일 봐도 수줍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이날 개리는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비즈니스 겸 썸이다. 이 썸은 아마 결혼해도 이어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런닝맨'에서 질투를 유발한 게스트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개리는 "조정석이 나왔을 때 면발게임을 했는데 질투가 났다. 나랑 할 때는 남동생이랑 하듯이 하면서 그때는 눈빛이 흔들렸다"고 질투했다.

송지효는 "경수진이 게스트로 나온 날 개리 오빠한테 '월요커플 이제 끝이다'라고 소리 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개리는 "송지효를 만나자마자 30분 사과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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