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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부인 한수민, 뽀뽀셀카 공개에 유재석 "형수님 방송 시작하나?"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과거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은 박명수 부인에 대해 "폭탄주 말아드시더라"라고 말한 바 있어 실제 성격임을 가늠케 했다.
박명수 또한 부인 한수민에 대해 최근 인터뷰에서 "제가DJ로 활동하는 것도 많이 응원해 준다. 그런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기도 배우고 작업실에 와서 직접 작업을 해보기도 한다. 그런 데서 아주 취향이 잘 맞는다. 내가 DJ로 공연을 할 때면 와서 막 춤을 출 정도다. 내가 '그만하고 나와' 이래도 잘 안 듣는다"고 말해 찰떡궁합인 부부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찍은 뽀뽀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홈피 의사 프로필에 고려대 의대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 뒤에 반전 매력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반전매력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흥이 많은 성격 맞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클럽에서 춤도 잘 추는 듯"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는 디제잉 부인 한수민은 댄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술도 춤도 좋아하는 흥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