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도 허니버터칩 인증샷…품귀 중고 사이트 거래까지 '어떤 맛이기에?'

니콜 허니버터칩 인증샷

허니버터칩, 품귀 현상에 중고 사이트 거래까지...어떤 맛이기에?

가수 니콜이 허니버터칩 열풍에 동참하면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허니버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으로, 묘한 중독성이 있다는 평과 함께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달 한 중고 사이트에선 가격이 3배나 오른 5,000원에 판매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갑자기 급증한 수요에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겠습니다. 콜링 만세. 허니버터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콜링은 니콜의 팬클럽이며 허니버터칩은 콜링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니콜은 허니버터칩을 들고 편한 레깅스 차림으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니콜 외에 가수 소이, 배우 소유진 역시 허니버터칩 사랑을 드러낸 글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