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스케줄 정리하고 빈소 지켜…향후 활동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30 13:50



AOA 민아 부친상 / 사진=스포츠조선DB

AOA 민아 부친상

걸그룹 AOA 멤버 민아(본명 권민아·21)가 부친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29일 민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의 아버지 권경기 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암으로 별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민아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촬영과 AOA 일정을 병행하는 가운데 스케줄이 빌 때마다 아픈 아버지의 병간호를 도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아는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당분간 음악방송과 드라마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AOA 동료 멤버들은 민아를 이어 곧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민아 아버지 권경기 씨의 빈소는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혜원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많은 네티즌들은 "

AOA 민아 부친상 당하다니", "부친상 당한 AOA 민아 정말 힘들었겠다", "

AOA 민아 부친상 당했지만 웃음 잃지 않았었네", "부친상 당한 AOA 민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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