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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민아(21)가 부친상을 당했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측은 "민아가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는 민아 없이 나머지 멤버들만 오르며,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생방송 출연 직후 빈소를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AOA 민아 부친상 슬픔이 상당할 듯 힘내세요", "AOA 민아 부친상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안타깝다", "AOA 민아 부친상 멤버들이 큰 힘이 될 듯", "AOA 민아 부친상 민아 없는 무대 쓸쓸해", "AOA 민아 부친상 다시 꼭 기운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