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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교통사고 내...혈중알코올 농도 0.1% '충격'
김혜리는 직진 신호에서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로를 달리던 권 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상대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뒤 탤런트 활동을 시작한 김혜리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 기황후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으며 MBC 드라마 '스캔들', 올해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혜리 만취 교통사고 소식에 "김혜리,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하네요", "김혜리, 술을 많이 마시고 교통사고를 냈군요", "정말 다행인 건 상대방이 많이 다치지 않았다는 것인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