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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키드 몬스터,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출신 화제. 빅뱅 등과 작업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1-28 08:53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의 멤버 키드 몬스터가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키드 몬스터는 티저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춤사위로 팬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드몬스터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몬스터 우 팸에서 키드 몬스터라는 이름으로 6년 동안 크럼프 프로 댄서팀 생활을 했다.

특히 키드 몬스터는 역동적이고 절도 있는 춤사위로 작은 체구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몬스터 우 팸은 2004년 한국에 처음 만들어진 크럼프 크루로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빅뱅, 바비 등 많은 가수들과도 함께 작업한 국내 최고 크루로 알려진 바 있다.

그룹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 등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 전부터 이미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 8월 부터 두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해오면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가요계는 이미 데뷔 전부터 가장 주목받는 신인 힙합 아이돌로 평가하고 있다.

이같은 핫샷의 행보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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