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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최연소 도전자 6세 나하은 양의 남다른 실력에 심사위원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나하은은 이날 영화 '겨울왕국' OST의 '같이 눈사람 만들래?'로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표정으로 뮤지컬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래가 힙합 음악으로 바뀌자 나하은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과 함께 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모자를 던지는 나하은의 무대매너는 심사위원의 탄성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아빠미소'로 보고 있던 양현석은 "이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연기하는 표정이나 춤이 저 느낌을 알고 출 수가 없다. 여섯 살인데 기적을 보는 것 같다. 나이를 감안하고 봤을 때 내가 평가할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말하며 합격 버튼을 눌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K팝스타 나하은 6세라고 하기엔 끼가 넘친다", "K팝스타 나하은 객관적인 평도 나쁘지 않은 듯", "K팝스타 나하은 연예인 될 끼가 충분하다", "K팝스타 나하은 연기나 가수 두 가지 모두 잘 할 듯", "K팝스타 나하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 대견하다", "K팝스타 나하은 외모도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