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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별명이 '흑야생마'라고 밝힌 가운데,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면서 공개된 아내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19년 전 이다"라고 소개한 사진에는 탄력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에 흑생머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에 게스트와 MC들 모두 '흑야생마'라는 별명을 이해하는 듯 권오중 아내의 미모에 감탄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을 손으로 더듬으며 '손이 가는 몸'이라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수위 조절을 하라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촬영 전 권오중이 질펀하게 욕을 한 이야기를 전하자 "듣기 좋지 않나요?"라는 대답을 해 출연자들은 "역시 예능감이 좋다" "부촘수다"라며 입을 모으게 했다.
이어 엄윤경 씨는 "23살 때 권오중을 만났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막내 동생보다도 나이가 어려서 주변에서 다 만류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결혼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지만 막상 식을 올리고 나자 권오중의 진중한 면이 더 가까이 느껴졌다"는 엄윤경 씨는 "생활력도 있고 진지하고 삶에 대한 태도도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존중할만한 사람이다"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나타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눈빛 살아있다", "권오중 아내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몸매 정말 매력적이다", "권오중 아내 지적인 섹시함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권오중 아내 모습 보니 적극적으로 따라다닐 만 했다", "권오중 아내 여전히 섹시한 매력 유지하네요", "권오중 아내 50대에도 모습 그대로 정말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