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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개그맨 장동민 징크스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탈락했다.
이어 장동민이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오늘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말하자, 신아영은 "이건 무슨 헛소리냐"라고 웃어 넘겼다.
장동민은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학교에서 끄적 끄적 책이나 보고"라며 "너는 수박 겉핥기 식 인생을 산 거다"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100% 믿어라"라고 호언하며 신아영에게 화해와 믿음의 악수를 건네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결국 신아영은 이날 탈락했다. 이후 신아영은 "제가 살았다기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고,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에 신아영의 말을 듣던 장동민은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과의 악연이 끝났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결국 장동민 징크스 이기지 못하고 아쉬워",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 믿었다 결국 탈락했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알면서도 장동민한테 당했나",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의 분노에 결국 탈락"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