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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피노키오' 촬영장에 뜨끈한 '밥차 선물'이 도착했다. 그 주인공은 '피노키오'와 같한 인연으로 엮인 배우 이보영이다.
조수원 감독은 "이러면 내가 밥을 사야 하잖아"라며 장난스레 말을 하면서도 앉은자리에서 밥 두 그릇을 뚝딱 해치웠고, 이종석은 "보영 누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많이 먹고 힘내서 좋은 작품 만들게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따뜻한 밥차 선물을 해주신 이보영 씨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이보영 씨의 애정 넘치는 밥차 선물로 인해 스태프들 모두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