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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심경 고백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인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2011년부터 교제했다. 2012년 이희준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얻자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
이후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올 초 결별했다.
이희준은 또 "헤어져서도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결별 기사로 그 친구의 이름이 또 언급돼 미안한 마음이다. 그 친구가 어쩌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는데 실례가 되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희준은 공개 연애에 대해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공개연애는 불편한 것 같다"며 "배우는 작품과 연기로 언급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지난 11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착한 남자 김창만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