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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89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정치권의 '반기문 모시기' 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최근 반기문 사무총장이 강력한 대권후보로 거론되자 결국 반 총장 측이 '현직에 충실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 놓았다"며 사태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철희는 "공식 입장에 '정치 안 하겠다'라는 말이 없는 것으로 봐선 출마 욕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철희는 "정치 외부인사 반기문 총장이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고 있다는 점에 대해 현재 정치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기 대권주자들'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일침을 놓았다는 후문. '반기문 모시기' 현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