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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최진혁 백진희 키스+손창민 반전 정체 '흥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12 09:26



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최진혁 백진희 키스+손창민 반전 정체 '흥미↑'

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최진혁 백진희 키스+손창민 반전 정체 '흥미↑'

MBC '오만과 편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서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은 6회는 12.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열무(백진희 분)는 과거 동생 살인 사건에서 발견된 구동치(최진혁 분)의 성적표를 두고 그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이에 한열무는 "범인이라는 증거도 없지만,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다"고 구동치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한열무는 구동치를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살인범이라고 의심하면서도 수석검사로서 그의 능력을 신뢰했다. 그리고 누구보다 그를 지지했다.

이에 구동치는 "너 나 안 믿는다면서 왜 내말을 따르냐"고 능청스럽게 물은 뒤 "나 증거 있다. 나 아니라는 증거"라며 한열무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정창기(손창민 분)가 마약사범 검거과정에서 살인 혐의에 휘말려 옥에 갇힌 강수(이태환 분)를 위해 검사 문희만(최민수 분)를 찾아가는 갔고, 이 과정에서 과거 정창기가 변호사였던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비밀의 문'은 각각 5.6%와 5.3%로 집계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만과 편견 시청률에 "오만과 편견, 진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만과 편견, 정말 본방사수하게 되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너무 잘 어울려요", "오만과 편견, 앞으로 더 기대되는 드라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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