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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프러포즈도, 노래도 안 해준 것이 섭섭" 뒤끝작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11 10:56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윤상에 대한 그 동안의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윤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인연으로 아내가 된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연상편지로 등장한

윤상 아내 심혜진은 "오빠와 내가 처음으로 만났던 서른 살을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다. '왜 그렇게 어른인 것 처럼 잘난 척 했어?'라고 물었더니 '나 서른살 때는 너 서른살 때랑 달라'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심혜진은 윤상에게 프로포즈나 노래 선물도 받아 보지 못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윤상은 "함께 미국 가자는 말이 프러포즈 였다"라고 설명하며,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심혜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윤상 아내 심혜진, 뒤끝 대단한데", "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아름답다", "

윤상 아내 심혜진,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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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그래도 엄청 사랑하나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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