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이제 10살인데…'뇌종양 투병' 시한부 인생 충격 "치료 불가능"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07 19:27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연변 출신 '리틀싸이' 전민우의 뇌종양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라는 별칭을 얻은 전민우 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전민우 군은 과거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끼를 뽐냈다.

이후 민우는 중국에서 앨범 발매와 가수 활동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민우는 '뇌간신경교종'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을 투병 중이다.

'뇌간신경교종'이란 사람의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

특히 수술 중 사망 위험이 높아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민우의 안타까운 사연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방송.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전민우 군 리틀싸이로 유명세 얻고 더 잘될 줄 알았는데", "전민우 군 리틀싸이로 중국에서 가수 활동 하다 돌연 투병 중이라니", "리틀싸이 전민우 군 뇌종양 투병 정말 안타깝네요", "전민우 군 리틀싸이 유명세에 더 승승장구 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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