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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과 혼전 동거 발언… 뭐가 잘 못 됐는지 몰랐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07 07:51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배우 인교진이 혼전동거 발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인교진, 변정수, 장수원, 김영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이정민 아나운서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며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못 됐는지 몰랐다. 새로 신혼 집을 구해 일주일 전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선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뭐 결혼 일주일 전인데 뭐 어때서", "인교진 소이현, 너무 잘어울리는 부부", "인교진 소이현, 결혼을 축하한다", "인교진 소이현, 일주일인데 무슨 혼전 동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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