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혁이 퀴즈 프로그램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해 통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 단계인 7번째 문제를 앞두고 성혁은 "만약 우승해 상금 5000만 원을 받으면 어디에 쓸 것이냐"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전액 기부를 하겠다"며, "제가 잘 해서 탄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부가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7단계 문제의 정답을 맞혀 2014년도 첫 우승자로 등극한 성혁은 마지막까지 함께 대결을 펼친 도전자가 "봉사활동에서 쓸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흔쾌히 청소기를 사주겠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