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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부검 결과
故신해철 부검 결과가 고인의 장 유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장의 의견과 엇갈려 진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사망 원인이 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장협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차후 병원 진료기록 등을 검토해 종합적으로 사인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소장은 또 "심낭 안에서 깨와 같은 이물질이 발견됐다"라며 "천공이 수술부위와 가까운 점 등을 고려할 때 의료과실 가능성이 우선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초 사망 원인으로 추측돼 왔던 소장의 천공 여부는 1차 부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 소장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돼 소장 일부가 절제 후 봉합된 상태라 확인할 수 없다"라며 "추후 병원으로부터 조직 슬라이드와 소장 적출물을 인계받아 검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S병원 측은 "장 협착으로 인해 위 주변 유착도 발생해 박리된 위벽을 봉합했을 뿐"이라며 "위를 접어 축소 수술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검 결과와 엇갈리게 주장한 바 있다.
故신해철 부검 결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故신해철 부검 결과, 신해철만 불쌍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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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부검 결과, 어느 쪽이든 진짜 어이없는 죽음", "
故신해철 부검 결과, 안타깝다", "
故신해철 부검 결과, 신대철이 열받을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