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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87만 원 잔고 보고 '멍'..."이렇게 많이 들어와요?" 폭소
앞서 강남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다시 한 번 은행을 찾은 강남은 한 달 만에 87만6000원으로 확 불어난 통장 잔고를 확인한 뒤 깜짝 놀랐다. 이는 무려 256배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첫 번째 은행 방문 당시 강남의 통장 잔고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던 은행 직원 역시 확 불어난 강남의 통장 잔고에 엄마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이어 강남은 월급의 60% 이상 저금한다는 은행 직원의 조언에 월 50만 원을 입금하는 적금 통장을 개설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적금 통장을 개설한 뒤 강남은 부모님의 선물 값을 걱정하며 "(적금)너무 많이 들었나"고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에 "나혼자산다 강남, 그래도 부모님 선물 살 생각도 하고 기특하네요", "나혼자산다 강남, 한 달 정산이 됐나봐요", "나혼자산다 강남, 멤버들과 나누는 건가요?", "나혼자산다 강남, 대세라서 조금 있으면 더 많이 벌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