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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신정환, "결혼 한다면 지금 이 친구와 하고 싶다" 애틋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31 10:09



'12월 결혼' 신정환, 과거 "결혼 한다면 지금 이 친구하고 싶다" 애틋

'12월 결혼' 신정환, 과거 "결혼 한다면 지금 이 친구하고 싶다" 애틋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9)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신정환 측 관계자는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정환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일반인으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정환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신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한 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며 유럽 여행에 대해 "여자 친구가 내 기분을 살려준다고 월급을 모았다. 회사도 그만두고 나와 여행을 가려고 일을 관뒀다"라며 같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정환 12월 결혼과 관련해 "신정환 12월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신정환 12월 결혼,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신정환 12월 결혼, 힘들었던 시간만큼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실 겁니다", "신정환 12월 결혼, 다시 한 번 결혼을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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