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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팝핀현준이 항공권 협찬에 불만을 드러내 논란이 커지자 직접 사과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자신의 모습과 출국심사도장을 찍은 항공권을 게재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사과 경솔함에 머리숙였네", "팝핀현준 사과 좀 황당스럽긴 했다", "팝핀현준 사과 순간적인 감정으로 할 행동은 아닌 듯", "팝핀현준 사과 진심이 통해 논란 사라지길", "팝핀현준 사과 200만 원대 티켓으로 불만 나타내면 안되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