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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제시카알바-스칼렛요한슨 다 제쳤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12:59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배우 클라라(28, 본명 이성민)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스 톱스타를 제치고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올라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28일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가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따르면 한국 배우 클라라는 미국 모델 겸 배우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모드는 클라라의 2위 선정 이유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미국 배우 제시카 알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3~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팝디바 비욘세,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브라질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7~10위에 오르며 톱10을 형성했다.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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