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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위중한 상태, 절친 김종서 간절한 기도 "일어나길 빌어주세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0:53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김종서가 간절한 기도를 전했다.

김종서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들 같이 빌어주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장협창증 수술을 받고 치료 중 갑작스럽게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후 신해철의 혈압은 안정됐지만 아직 의식이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

이에 대해 신해철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되어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며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하여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신해철 상태에 네티즌들은 "사경 해메고 있는

신해철 상태에 절친 김종서 트윗글 올렸네", "

신해철 상태가 위중하다니", "신해철 의식 없고 동공반사도 없는 상태에 충격이네", "

신해철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상태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김종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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